울산 HD, 강명원 신임 대표이사 선임…“침체된 구단 분위기 쇄신할 것”울산 HD가 새로운 리더십을 앞세워 대대적인 변화에 나선다.울산은 3일 “강명원(57) 현 대한축구협회(KFA) 이사를 구단 대표이사(단장 겸임)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10월 신태용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난 뒤 김광국 대표이사까지 퇴진하며 2개월간 공석이었던 대표이사 자리를 강 신임…2025-12-03 10:14
K리그 최고의 별은 이동경…동아스포츠대상 2연속 수상 영예 “3년 연속 수상 향해 뛰겠다”울산 HD 이동경(28)이 동아스포츠대상 프로축구 부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이동경은 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열린 ‘2025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프로축구 부문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K리그1 12개 구단서 4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직접 투표한 가운데…2025-12-02 17:51
선수 와이프, 여친 눈치 보는 EPL, ‘패밀리 케어’ 프로그램 투자까지 정성영국은 화창한 날씨가 드물다. 을씨년스럽고 비도 잦다. 영하로 떨어지는 날은 많지 않은데 항상 서늘하고 춥다. 연중 내내 온화하고 따스한 지역에서 거주하던 사람들은 영국 생활이 더 버거울 수 밖에 없다.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아무리 많은 돈을 보장하…2025-12-02 02:00
“시즌 시작 전부터 ‘압도적’이고 싶었다”…전북 수문장 송범근, 생애 첫 K리그 베스트 11 영예전북 현대 골키퍼 송범근(28)이 프로 데뷔 7년 만에 생애 첫 K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송범근은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 앞서 “시즌 초반부터 압도적이고 싶었다.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2025-12-01 15:52
K리그1 도움상 수상에도 미소 잃은 ‘대구 레전드’ 세징야, “대구가 날 버리지 않는 한 무조건 잔류”대구FC의 ‘삼바 특급’ 세징야가 K리그2 강등에도 분명한 잔류 의지를 드러냈다. 세징야는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 앞서 “영광스러운 시상식에 오게 돼 기쁘다. 개인적인 성과만 보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시즌이었다”면서도 “팀…2025-12-01 15:27
‘만만한 상대?’ 포트2에 한국→‘행운의 조’ 굴욕의 홍명보호[동아닷컴]사상 첫 월드컵 포트2 배정을 받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조 추첨을 앞둔 가운데, 세계 여러 매체들로부터 ‘쉬운 상대’로 평가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TyC스포츠는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각)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최상-최악의 조 편성에 대한 예상을 내놨…2025-12-01 13:58
‘10회 우승’ 전북, K리그1 ‘베스트11 6명 배출’ 미드필더 싹쓸이[동아닷컴]압도적인 성적으로 무려 10번째 K리그1 정상에 오른 전북 현대가 미드필더 부문 4자리를 싹쓸이하는 등 리그 베스트11에 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포지션 별 베스트11 수상자를 공개했다.전북은 골키퍼 송…2025-12-01 11:26
‘10년 만의 2부리그 강등’ 대구FC 결국 사과 “다시 일어서겠다”[동아닷컴]“기대와 사랑에 보답하지 못했습니다” 한국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10년 만에 2부리그로 강등의 수모를 겪은 가운데, 팬들에게 공식 사과했다.대구는 지난달 30일 대구 iM뱅크파크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 38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 반드시 승리해…2025-12-01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