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서울 떠난다…“새로운 도전 시작할 때라 생각, 선수 의지 분명해”K리그 사상 최고 이름값의 스타인 제시 린가드(33·잉글랜드)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서울은 5일 “린가드는 2년간 FC서울에서의 시간에 깊이 만족하며 구단을 존중했다. 하지만 그는 지금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적절한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자신의 축구 여정의 다음 스테이지를 …2025-12-05 17:09
“입이 열 개라도 드릴 말씀 없어” 박주영 울산 코치, 성적 부진 책임 지고 사임울산 HD 코치 박주영(40)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겠다고 밝혔다.박주영은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올해를 마지막으로 울산을 떠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부족한 저에게 손 내밀어준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마지막 경기가 남아있기에 유종의 미 라는 …2025-12-05 16:45
‘운명의 날 D-1’ 한국, 최상의 조 VS 죽음의 조 ‘토너먼트 진출 달렸다’[동아닷컴]한국 축구대표팀이 2개 대회 연속 원정 토너먼트 진출을 위한 ‘최상의 조’를 받게 될까. 월드컵 조 추첨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국제축구연맹(FIFA)는 오는 6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존 F. 케네디 센터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연다.한…2025-12-05 16:45
‘초유의 폭설 연기’ 수원FC-부천 K리그 승강PO 2차전 8일로 연기초유의 폭설로 인해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이 연기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PO‘ 2차전 수원FC-부천FC전은 기존 12월 7일에서 하루 뒤인 12월 8일로 변경됐다. 경기 시간 및 장소는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이다”고 발표했다.4…2025-12-05 11:14
북중미월드컵 조 추첨식, 6일 개최…‘포트2 최약체’ 평가 한국의 운명은? 홍명보 감독도 현지 도착전 세계의 이목이 미국 워싱턴DC에 쏠리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2026북중미월드컵 조 추첨식을 진행한다. 내년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열릴 대회 본선 조별리그에서 마주할 국가들의 대진이 결정된다.FIFA는 이번에…2025-12-04 23:59
골 결정력 회복에 달린 수원 삼성의 K리그1 승격…“의욕만으로 득점을 낼 수 없더라”수원 삼성의 K리그1 승격은 골 결정력 회복에 달렸다.수원은 ‘하나은행 K리그2 2025’에서 최다 득점(76골)을 기록했다. 득점원이 다양한 덕분에 다 2위 인천 유나이티드(66골)와 격차가 컸다. 일류첸코(독일·35경기 13골), 세라핌(브라질·37경기 13골), 김지현(37경기 …2025-12-04 23:59
부천과 ‘혈투’ 각오하는 수원FC, “승강 PO서 2전승으로 잔류한다는 마음가짐으로”수원FC는 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릴 부천FC와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25’ 1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최근 7경기 무승(2무5패)으로 K리그1을 마쳐 상황이 좋지 않지만 김은중 수원FC 감독(46)은 “2전승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승강 PO를 준비하면 살아남을 수 …2025-12-03 23:59
울산 HD, 강명원 신임 대표이사 선임…“침체된 구단 분위기 쇄신할 것”울산 HD가 새로운 리더십을 앞세워 대대적인 변화에 나선다.울산은 3일 “강명원(57) 현 대한축구협회(KFA) 이사를 구단 대표이사(단장 겸임)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10월 신태용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난 뒤 김광국 대표이사까지 퇴진하며 2개월간 공석이었던 대표이사 자리를 강 신임…2025-12-03 10:14
K리그 최고의 별은 이동경…동아스포츠대상 2연속 수상 영예 “3년 연속 수상 향해 뛰겠다”울산 HD 이동경(28)이 동아스포츠대상 프로축구 부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이동경은 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열린 ‘2025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프로축구 부문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K리그1 12개 구단서 4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직접 투표한 가운데…2025-12-02 17:51
선수 와이프, 여친 눈치 보는 EPL, ‘패밀리 케어’ 프로그램 투자까지 정성영국은 화창한 날씨가 드물다. 을씨년스럽고 비도 잦다. 영하로 떨어지는 날은 많지 않은데 항상 서늘하고 춥다. 연중 내내 온화하고 따스한 지역에서 거주하던 사람들은 영국 생활이 더 버거울 수 밖에 없다.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아무리 많은 돈을 보장하…2025-12-02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