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 무릎 부상, 십자인대 손상 의심…‘홍명보호’ 초비상→북중미월드컵 출전도 불투명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에서 뛰는 축구국가대표 미드필더 박용우(32)가 소속팀의 리그 경기 도중 무릎을 크게 다쳤다. 박용우는 26일(한국시간) UAE 두바이의 알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샤밥 알아흘리와의 2025~2026시즌 UAE 프로리그 5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2025-09-28 08:00
U-20 대표팀, U-20 월드컵 첫 경기서 우크라이나에 1-2 석패…6년전 패배 설욕 실패20세 이하(U-20) 한국축구대표팀이 2025 칠레 U-20 월드컵 첫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한국은 28일(한국시간) 칠레 발파라이소의 에스타디오 엘리아스 피게로아 브란데르에서 벌어진 우크라이나와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1-2로 졌다. 헤나디 신추크(전반 13분)와 …2025-09-28 07:58
김학범 감독 결국 자진사퇴…제주, 김정수 코치 대행체제 전환김학범 감독(65)이 제주 SK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제주는 27일 “김학범 감독이 팀 분위기 쇄신과 성적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면서 “(자진사퇴를 결정한) 김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고, 변화를 통해 반등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다. 20…2025-09-28 06:59
강원 구본철-김건희가 말하는 정경호 감독의 ‘페로몬’…“힘들 때 먼저 찾아주셨죠”“감독님의 페로몬에 이끌려 강원FC에 왔다.”강원의 올해 이적생 중 가장 활약이 두드러지는 선수는 공격형 미드필더 구본철(26)과 스트라이커 김건희(30)다. 둘은 올해 정경호 강원 감독(45)의 전화를 받고 이적을 결심해 눈길을 모았다.정 감독은 지난해 말 취임 후 선수단 구성에 고…2025-09-24 23:59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안양 유병훈 감독이 말하는 달라진 ‘승점 1’의 가치“중반부터는 무승부가 적은 게 후회되더라고요.”유병훈 FC안양 감독(49)은 올 시즌 K리그1에서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승격 첫 시즌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를 1-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화려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기복 있는 경기력 속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현재 …2025-09-23 15:39
축구로 하나된 소방공무원 가족, K리그-HD현대일렉트릭 ‘119 히어로즈 풋볼 데이’ 성료소방공무원과 가족들이 축구로 하나된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과 HD현대일렉트릭(대표 김영기)은 21일 울산 십리대밭축구장에서 ‘119 히어로즈 풋볼 데이’를 개최했다. 울산광역시 소속 소방공무원 가족 150명을 초청돼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2025-09-22 15:42
대한축구협회 “황의조 국내 축구 활동 불가 ‘준 영구제명’ 상태”[동아닷컴]불법 촬영 혐의로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33, 알라니아스포르)가 국내에서 선수와 지도자 등 축구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대한축구협회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황의조는 사실상 ‘준 영구제명’ 상태로 국내에서의 축구 선수, 지도자, 심판…2025-09-22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