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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김주성-데얀-故 유상철,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정몽준 회장-김호 감독도 이름 올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를 발표했다. 선수 부문에는 김병지, 김주성, 데얀(몬테네그로), 고(故) 유상철이 선정됐으며, 지도자 부문은 김호 전 감독, 공헌자 부문은 정몽준 대한축구협회(KFA) 명예회장이 이름을 올렸다.‘K리그 명예의 전당’은 프로축…2025-07-01 16:27
전북 콤파뇨, K리그1 21라운드 MVP 선정…베스트 팀은 서울전북 현대 스트라이커 콤파뇨(29·이탈리아)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콤파뇨는 지난달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K리그1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앞장섰다. 전반 36분 상대 수비와 …2025-07-01 16:03
낭만 찾아 K리그2 수원 삼성과 인연 맺은 ‘日축구 명 DF’ 이하라…홍명보, “당당한 도전에 응원과 박수를”한시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일본축구 ‘레전드’ 이하라 마사미 전 가시와 레이솔 감독(58)이 K리그2 수원 삼성과 인연을 맺었다. 수원 삼성은 1일 “코칭스태프를 도와 팀 전술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여러 지도자들을 물색하던 중 이하라 전 감독을 전술코치로 영입하게 됐다. 취업비…2025-07-01 15:17
[단독] 성남, 정원진 계약해지 후 인천행 임박…전남 레안드로-오세르 B팀 황석기 영입 완료성남FC가 명가재건을 목표로 여름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미드필더 정원진(31)과 동행을 마친 뒤, 레안드로(30·브라질)와 황석기(20)를 영입해 공수에 걸친 보강에 나섰다.축구계 소식통은 1일 “성남이 미드필더 정원진과 최근 계약을 해지했다. 정원진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2025-07-01 15:03
강원, 광주 출신 센터백 브루노 영입…“ACL이 큰 동기부여”강원FC가 브라질 출신 중앙수비수 브루노(29)를 영입하며 수비진을 강화했다.강원은 30일 “광주FC로부터 센터백 브루노를 영입했다. 브루노는 187㎝, 80㎏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한 왼발잡이 수비 자원이다. 정확한 킥으로 양질의 패스를 연결하는 빌드업 능력이 강점”이라며 “…2025-06-30 18:03
이제는 이별이 더 익숙한 이정효 감독, 올여름 ‘새로운 만남’과 구단의 도움 없다면 후반기 더 힘들어진다!광주FC를 4년째 이끌고 있는 이정효 감독에게는 만남보다 이별이 익숙하다. 특히 올해는 연이은 전력 이탈과 맞물려 보강 소식도 잠잠해 선수단 가용폭은 점점 줄고 있다. 현재 광주는 5위(8승7무6패·승점 31)로 그나마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전력 보강과 안정적 구단 운영이 뒷받침…2025-06-30 16:34
’EPL 동반자‘ 기성용 없는 서울 이끌 캡틴 린가드, “매 순간 함께 한 레전드에게 감사, 영원히 지지할 것”…잉글랜드 특급이 마주한 홀로서기, 진정한 K리그 도전이 열렸다“그대가 어디에 있든지 FC서울의 레전드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제시 린가드(33·영국)가 기성용(36)에게 이별의 메시지를 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각자의 소속팀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고, 지난해부터 서울에서 한솥밥을 먹은 동반자는 작별을 앞두고 있다. 부상에서…2025-06-30 15:45
[사커토픽] 골은 결국 ‘확률 싸움’…페널티 에어리어 내 슈팅 비율이 곧 성적을 좌우한다!축구에서 골을 많이 넣는 것은 승리에 가까워지는 가장 기본적인 원리다. 공격 지표는 팀 성적과 밀접하게 연결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눈여겨볼 만한 수치는 ‘페널티 에어리어(PA) 내 슈팅 비율’이다. 단순한 슈팅 수보다 얼마나 효과적인 위치에서 공격을 시도하는지가 성적에 더 큰 영향을…2025-06-30 15:13
[SD 상암 라이벌] ‘기성용 포항행’ 분노로 가득한 상암벌…서울은 할 일을 했지만 축복은 없었다FC서울의 상징으로 큰 사랑을 받던 ‘리빙 레전드’ 기성용(36)을 포항 스틸러스로 떠나보낸 것에 대한 홈팬들의 분노는 역시나 어마어마했다. 구단과 김기동 감독을 저격하는 각종 날선 문구가 적힌 걸개들이 경기장 곳곳에 부착됐고, 경기 중엔 쉴 새 없이 “김기동(서울 감독) 나가”란 야…2025-06-30 06:31
[SD 상암 인터뷰] 2만여 홈팬들의 거센 야유 이겨내고 포항 대파한 김기동 서울 감독, “야유는 내가 감내할 부분…팬들의 감정 충분히 이해”이겼지만 김기동 FC서울 감독은 활짝 웃을 수 없었다. 가볍게 미소만 보였을 뿐이다. 서울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홈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4-1로 격파했다. 1골·1도움을 올린 주장 제시 린가드의 활약과 외국인 공격 삼총사 루카스…2025-06-29 21:32
[SD 상암 라이브] ‘레전드’ 기성용의 포항 이적에 뿔난 서울 팬들, “정말 이게 맞나요?”…김기동 감독, “팀을 향한 진심으로 팬들의 웃음을 되찾아 드릴 것”평소 축제의 공간이던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의 분위기는 차가웠다. 새파란 하늘과는 어울리지 않는 ‘장례식 퍼포먼스’가 진행됐기 때문이다. 이곳을 홈으로 사용하는 FC서울의 ‘리빙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는 것에 분노한 일부 서울 팬들이 기획하고 벌인 시위였다.29일 …2025-06-29 18:43
이게 월드클래스의 ‘찐’ 클래스인가? 토트넘 캡틴 손흥민, 원정 유니폼 모델 선택에도 거취 이슈는 계속→잔류 암시? 짧은 영상 분량, 줄어든 영향력 신호?토트넘(잉글랜드) 주장 손흥민(33)이 소속팀의 2025~2-26시즌 원정 유니폼 메인 모델로 등장했음에도 거취를 둘러싼 이슈는 멈추지 않고 있다. 평소같으면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법한 아주 작은 부분까지 거창한 의미가 붙어 오히려 더 시끄러워졌다. 토트넘은 주말을 앞두고 최근 홈페이…2025-06-29 17:07
‘원클럽맨’ 사라져가는 K리그, “구단과 선수사이 의견 차가 커진 세태 반영된 현상”K리그에 ‘원클럽맨’이 사라지고 있다. 박경훈 수원 삼성 단장, 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상 포항), 고요한 FC서울 18세 이하(U-18) 팀 코치(서울) 등 이적 없이 한 구단에서만 10년 이상 뛴 ‘원클럽맨’들은 축구계의 ‘낭만’을 상징했다. 그러나 최근 포항 이적이 임박한 …2025-06-29 17:01
[부고] 김광국씨(HD현대스포츠 대표이사) 부친상▲김용길씨 별세, 김광국(HD현대스포츠 대표이사)씨 부친상 = 29일, 경기 고양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다음달 1일 오전 7시. 장지 자하연 분당. 031-9000-94442025-06-29 16:37
외국인 감독 찾는 중국, 벤투 전 한국대표팀 감독이 하마평 올랐다파울루 벤투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포르투갈)이 중국대표팀 감독 하마평에 올랐다.중국 유명포털 ‘소후닷컴’은 29일 “중국축구협회(CFA)는 아직 공석인 대표팀 감독 자리에 외국인 사령탑을 앉힐 계획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종합적인 검토를 거의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파울루…2025-06-29 16:25
전역 효과 팍팍! ‘2G 연속 포인트’ 김대원, “결승골과 맞바꾼 상의탈의 퇴장 영원히 기억될 듯”…강원, 상위권 도약 정조준강원FC 공격수 김대원(28)이 화끈한 결승포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김천 상무에서 전역한 그는 소속팀 복귀전이던 대구FC와 직전 경기(3-0 승) 결승골 어시스트에 이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로 기세를 높였다. 김대원은 2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K리그1 21라운드 …2025-06-29 15:57
카타르에 이어 북중미도 ‘26명 체제’…‘누구’ 만큼 중요해진 ‘어떻게’의 선수기용2026북중미월드컵에서도 팀당 최종 엔트리가 26명으로 유지된다. 23명이었던 기존 선수 명단이 2022카타르월드컵부터 26명으로 확대됐고, 그 기조가 계속된다. 하지만 더 많은 선택지를 가졌다는 것은, ‘더 많이 뽑을 수 있다’가 아니라 ‘더 많은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뜻이다. 그…2025-06-29 15:08
동아시안컵 ‘홍명보호’에 주민규-강상윤-모재현 등 3명 추가 발탁…엔트리 23명→26명 확대의 수혜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 엔트리에 3명이 추가됐다.대한축구협회(KFA)는 26일 “E-1 챔피언십 남자대표팀 명단에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 강상윤(전북 현대), 모재현(강원FC)가 추가 발탁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EAFF가 선수명단을…2025-06-26 17:32
‘기성용 이적 후폭풍’ 휘몰아칠 상암벌, FC서울-포항 스틸러스 29일 격돌…심상치 않은 팬들 움직임도 주목FC서울이 팀의 상징과도 같은 미드필더 기성용(36)을 떠나보내면서 큰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기성용의 차기 행선지로는 포항 스틸러스가 유력한데, 공교롭게도 서울과 포항은 주말 맞대결을 펼친다.서울은 25일 “기성용은 서울 선수단 운영 계획에서 자신에게 기회가 없음을 확인했다. 경기…2025-06-26 16:34
FIFA, 광주의 연대기여금 미납 사태 관련 KFA 판단 존중키로…다만 KFA-광주 향한 추가 징계 가능성은 남아있어국제축구연맹(FIFA)이 대한축구협회(KFA)가 광주FC에 내린 판단을 존중하기로 했다. ‘광주가 올해 초 FIFA의 징계 기간 영입한 선수들을 무자격 선수로 볼 수 없다’는 KFA의 결정을 인정했다.KFA는 26일 “FIFA가 공식 서한을 통해 KFA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전했다. F…2025-06-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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