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차세대 축구 황제’ 킬리안 음바페(26)가 세계 최고의 명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공식 확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이 만료된 음바페가 우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킬리안 음바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킬리안 음바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레알 마드리드와 프랑스의 레전드 지네딘 지단이 음바페의 입단식을 찾아 환영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매우 뜻깊은 환영식.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프랑스 대통령과 PSG가 끝까지 음바페를 붙잡을 수는 없었다. 음바페는 지난 시즌 분명히 이적 의사를 밝혔고, 결국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킬리안 음바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음바페와 비니시우스의 포지션이 겹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하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역량이라면 이들 모두 최고의 경기력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