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C 네이션스컵 정상에 도전하는 남자배구…공격수 대거 이탈-세터 부상 변수 극복할까?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브라질)이 이끄는 남자배구국가대표팀은 2025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구 챌린지컵) 정상에 도전한다. 공격수들의 대거 이탈 변수를 극복하는게 과제다.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의 이사 빈 라셰드홀에서 열릴 뉴질랜드와 대회 첫 날 조별리그 …2025-06-16 15:40
‘주포 실종’에 흔들리는 女배구…‘2승’과 ‘잔류’ 목표로 잡은 VNL에서도 위태롭다2025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잔류를 목표로 잡은 여자배구대표팀이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꾸준히 지적됐던 공격력이 계속해서 대표팀의 발목을 잡고 있다.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푸에르토리코)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번 VNL에서 강등 위기와 맞서고 있다. 지난 시즌까진 성적과 상관…2025-06-15 15:40
OK저축은행, 연고지 부산으로 옮긴다…24일 이사회 이후 공식화 전망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이 연고지를 안산에서 부산으로 옮긴다.배구계 관계자는 11일 “OK저축은행이 최근 부산시와 연고 협약에 합의했다. 한국배구연맹(KOVO) 고위 관계자들과 V리그 각 구단 단장들에게도 이를 알렸다”고 밝혔다.OK저축은행은 2013~2014시즌부터 안산을 연고로 …2025-06-11 15:10
우리카드, 서울시 내 8개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부 대상 ‘Spike Your Dream’ 배구교실 개최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가 4일 서울시 내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Spike Your Dream’ 배구교실을 개최했다.‘Spike Your Dream’은 우리카드의 ESG 캠페인으로 배구(Spike)를 통해 펼치는 유소년들의 꿈(Dream)을 응원하고자 열렸다. 202…2025-06-06 13:14
또다른 ‘배농커플’이 탄생했다…삼성화재 손태훈-삼성생명 윤예빈 31일 화촉 밝힌다‘배농커플’이 탄생했다. 삼성화재 미들블로커(센터) 손태훈(32)과 삼성생명 가드 윤예빈(28)이 백년가약을 맺는다.삼성생명은 29일 “윤예빈과 손태훈이 3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ICT밸리컨벤션(A동 그랑데홀)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부산 KCC 이지스 박경상 전력분석원…2025-05-29 16:58
‘프로 22년차’ 황연주, 도로공사 이적…15시즌동안 정들었던 현대건설 떠났다V리그 여자부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황연주(39)가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다.도로공사는 28일 “도로공사와 현대건설이 베테랑 아포짓 스파이커 황연주의 이적에 합의했다. 황연주는 다음 주 김천으로 내려와 선수단과 인사를 나눈 뒤,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황연주는 V…2025-05-28 16:52
‘IBK기업은행 14년의 상징’ 김희진, 현대건설 전격 이적…“새롭게 도전하고 싶었다”14년간 IBK기업은행의 상징이었던 베테랑 미들블로커(센터) 김희진(34)이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는다.현대건설은 26일 “미들블로커 포지션 보강을 위해 IBK기업은행의 김희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IBK기업은행은 현대건설에 2026~2027시즌 신인선수 2라운드 지명권과 현금을 내…2025-05-26 14:35
황연주, 현대건설 떠난다…새 행선지는 도로공사로 사실상 확정적V리그 여자부 베테랑 공격수 황연주(39)가 현대건설과 이별을 앞뒀다. 은퇴는 아니다. 새 행선지는 한국도로공사로 사실상 정해진 분위기다. 배구 관계자들은 25일 “황연주가 현대건설을 떠나게 됐다. 새 시즌 구상에서 제외된 가운데 이적을 추진하게 됐고, 한국도로공사와 교감을 나누고 있…2025-05-25 14:23
남자배구대표팀, 6월 네덜란드와 평가전…국제대회 앞두고 담금질 본격 시작남자배구대표팀이 굵직한 국제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다음달 6일과 7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내덜란드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전은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바레인에서 펼쳐질 2025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과 9월…2025-05-15 20:40
‘명가’ 삼성화재는 높이 보강에 성공…관건은 리시브와 세트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의 2025~2026시즌 목표도 ‘명가 재건’이다. 이에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아히(27·네덜란드·198㎝), 세터 도산(29·호주·204㎝),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송명근(32·196㎝), 미들블로커(센터) 박찬웅(28·196㎝) 등 장신들을 대거 영입해…2025-05-15 14:41
에반스 품에 안은 한국전력, 순탄한 ‘봄배구 프로젝트’ 스타트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은 비시즌동안 약점인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보강에 성공했다. 종전보다 나은 화력을 앞세워 2025~2026시즌 봄배구 진출에 도전한다.한국전력은 2024~2025시즌 화력이 터지지 않아 고전했다. 정규리그 36경기 중 25경기를 외국인 주포 없이 치렀기 때문이…2025-05-14 15:00
페퍼저축은행, 아시아쿼터 교체…‘아킬레스건 부상’ 와일러 대신 ‘日 대표팀 출신’ 시마무라 하루요 영입새 시즌 반등을 노리는 페퍼저축은행이 아시아쿼터 선수를 전격 교체했다.페퍼저축은행은 13일 “2025~2026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를 일본 출신 미들블로커(센터) 시마무라 하루요(33)로 교체했다”고 발표했다.부상 변수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달 열린 2025 한…2025-05-13 16:57
세븐틴 승관, 김연경 만난다…’KYK 인비테이셔널 2025’ 객원해설 참여세븐틴 승관과 월드클래스 배구 황제 김연경이 만난다. 승관이 김연경의 마지막 경기 ‘KYK 인비테이셔널 2025‘에 객원해설로 참여한다.‘KYK 인비테이셔널 2025’은 김연경의 마지막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김연경이 직접 국내 V리그 대표 선수들과 세계 최정상급 여자 배구 선수들을 초…2025-05-12 14:27
‘경력직이 강세!’ V리그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검증된 실력’에 쏠린 시선2025~2026시즌 V리그 외국인 선수 선발의 관문인 드래프트에서 ‘경력자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국배구연맹(KOVO)가 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엘리트 월드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한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선 남자부와 여자부를 통틀어 14개 구단의 지명을 받은 8…2025-05-11 16:52
V리그 트라이아웃 ‘인기스타’ 에반스와 마쏘에 쏠리는 시선…“높이와 힘 모두 겸비한 선수”2025~2026시즌 V리그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남자부에서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쉐론 베논 에반스(캐나다)와 미들블로커(센터) 호세 마쏘(쿠바)가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한국배구연맹(KOVO)이 주관하는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 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막을 …2025-05-08 16:50
‘5할 전력’을 찾아라! V리그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 시선 집중…이스탄불서 9일 진행2025~2026시즌 V리그 코트를 누빌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 시작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관하는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 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7~8일 연습경기를 거쳐 9일 드래프트로 주인공을 가린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207명(남자…2025-05-07 13:49
IBK기업은행,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 품었다…현금 트레이드 영입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39)을 영입했다. IBK기업은행은 29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임명옥을 현금 트레이드로 데려왔다”고 발표했다. 다만 한국도로공사에 건넨 구체적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2024~2025시즌이 끝나고 6번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2025-04-29 17:19
현대건설, 고예림 보상선수로 페퍼저축은행 이예림 지명현대건설이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고예림(31)의 자유계약선수(FA) 보상선수로 이예림(27)을 지명했다.현대건설은 28일 “페퍼저축은행과 FA 계약을 맺은 고예림의 보상선수로 이예림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고예림이 A등급(연봉 1억 원 이상) FA였던 까닭에 현대건설…2025-04-28 17:42
‘레전드’ 문성민, 친정 현대캐피탈에서 제2의 배구인생 첫 걸음남자배구 ‘레전드’ 문성민(38)이 V리그 친정팀 현대캐피탈 코치로 제2의 배구인생을 시작했다. 현대캐피탈은 28일 “문성민을 코치로 영입했다. 현역 시절 화려하고 강한 공격력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팀 전성기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예고된 수순이다. 2024~2025시즌 통합우승…2025-04-28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