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윤진이 여배우로서의 고민과 갈증을 고백했다.
김윤진은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시간위의 집’ 인터뷰에서 먼저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역할이라 욕심 있었다. 한국에서 본 적 없는 시나리오라 신선하기도 했다. 이런 영화가 나오면 나도 관객의 입장에서 극장에 가서 볼 것 같다는 생각에 출연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전작 ‘6월의 일기’ ‘세븐 데이즈’ ‘이웃사람’ ‘국제시장’ 등 다양한 작품 안에서 어머니를 연기해온 김윤진. 이번에도 같은 ‘어머니’ 설정이지만 전과 다른 다른 모성애를 표현해내려 노력했다고. 김윤진은 “모성애는 대단한 무기인 것 같다.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모성애만큼 좋은 것이 없다.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이라면서 “나름대로는 다른 캐릭터의 엄마를 찾으려고 애써왔다”고 털어놨다.
어머니가 아닌 다른 캐릭터에 대한 갈증은 없을까. 김윤진은 이와 관련된 질문에 “최근 몇 년간 3-40대의 여배우가 중심으로 이끄는 ‘여자 영화’에서 모성애가 아닌 소재의 작품을 떠올려봐라. 바로 생각나는 작품이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게 여배우들의 현실이다. 나는 그 현실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윤진은 몇 년 전 읽은 기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여성 캐릭터의 한계를 다룬 기사였다. ‘작품 속에서 여성은 피해자 아니면 민폐 캐릭터’라면서 여성 캐릭터의 단편성을 다룬 것이었다. 정통으로 한 방 날리는 내용에 내 속이 시원하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김윤진은 “다음 생을 내가 선택할 수 있다면 진심으로 가수가 되고 싶다. 두 번째로 되고 싶은 것이 작가다. 작가가 되어서 여배우들도 남자 배우들만큼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고 표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영화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그린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4월 5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페퍼민트앤컴퍼니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속보] 이영표 SNS글 충격 “축구, 시리아에 희망…”](https://dimg.donga.com/a/158/89/95/1/wps/SPORTS/IMAGE/2017/03/29/83577159.2.jpg)

![[속보] 오승환, 말도 안 되는 모습…美 벌써부터 난리](https://dimg.donga.com/a/158/89/95/1/wps/SPORTS/IMAGE/2017/03/29/83576297.2.jpg)

![[속보] 기성용, 선수들에 독설 “나라를…” 작심 발언](https://dimg.donga.com/a/158/89/95/1/wps/SPORTS/IMAGE/2017/03/29/83576902.2.jpg)

![B1A4, 15주년에도 여전한 입담…가사 실수→신우 감금설까지 폭소 (두데)[종합]](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04/133859059.1.jpg)

![41세 윤은혜, 수영복 몸매 대박…‘궁’ 신채경 돌아온 느낌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02/133850778.1.jpg)







![혜리, 럭셔리 요트 파티…슬립 드레스 휘날리며 ‘분위기 있어’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02/133850492.1.jpg)



![[공식] 피프티피프티 6월초 컴백…‘활중’ 하나 복귀 없이 4인 체제](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04/133859921.1.jpg)







![‘168cm·48kg’ 강소라 신이 내린 몸매 맞네 맞아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03/133852336.1.jpg)
![‘마동석♥’ 예정화, 9년 만 SNS 복귀…핫걸 몸매 여전해 [종합]](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02/133850768.1.jpg)
![41세 윤은혜, 수영복 몸매 대박…‘궁’ 신채경 돌아온 느낌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02/133850778.1.jpg)

![권은비, 벌써 이렇게 시원해? 매끈 등라인 ‘감탄’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5/04/133857069.1.jpg)
![‘168cm·48kg’ 강소라 신이 내린 몸매 맞네 맞아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5/03/133852336.1.jpg)
![브아걸 가인 근황 포착, 아직 죽지않은 파격美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5/03/133851802.1.jpg)
![41세 윤은혜, 수영복 몸매 대박…‘궁’ 신채경 돌아온 느낌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5/02/133850778.1.jpg)
![김연아, 완전히 자리잡은 쌍꺼풀…슬릭번 동양美 감탄만 [화보]](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04/133856883.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