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언택트관광지 10선 선정
선정 기념 ‘에코 비치 캠페인’ 등 실시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부산 언택트관광지 10선을 발표하고 언택트관광지 100선 선정 기념 이벤트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정한 언택트관광지 10곳은 구덕야영장, 다대포해수욕장, 대저생태공원, 부산치유의숲, 안데르센동화마을, 아미르공원, 장산, 평화조각공원, 회동수원지, 황령산 등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을 피할 수 있는 안전한 여행지 위주로 선정됐다.

부산관광공사는 언택트관광지 선정과 함께 ‘부산에서 특별한 여름휴가’ 이벤트도 실시한다, 12일까지 부산관광공사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부산 여행 가고 싶은 친구’ 태그 및 ‘부산에서 보내고 싶은 여름휴가’를 댓글로 쓰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다대포 서핑 일일 강습권(10명)을 제공한다.

또한 여름 성수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에코 비치 캠페인’도 실시한다. 29일까지 개인 SNS에, 일상과 여행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하여 비치타월과 드라이백(100명)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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