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문호 개방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에 깊이 있는 스토리 더해
수도 리야드부터 유적지 알울라, 메디나, 제다 등 대표 도시 방문
모두투어는 최근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도슨트 투어’ 상품을 진행한다.수도 리야드부터 유적지 알울라, 메디나, 제다 등 대표 도시 방문
사우디아라비아는 다양한 자연풍광과 문화유산을 갖고 있으나 그동안 관광객을 받지 않은 미지의 지역이었다. 하지만 최근 외국인 관광객에 문호를 개방하면서 사우디아 항공이 한국에 32년만에 재취항했다.
모두투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다양함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도슨트 투어를 기획했다. 도슨트(docent)는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한 용어다. 주로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작품이나 유물에 대한 예술적, 학술적 가이드를 해주는 것을 말한다. 도슨트 투어는 다양한 여행지의 깊은 역사에 인문학적 감성을 더한 스토리텔링과 현지 음식, 문화 등 여행 전반에 대해 설명해 주는 여행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여행 도슨트를 맡은 박지훈 인플루언서는 여행 도슨트로 EBS ‘세계테마기행’ 이탈리아 편에 출연하였고 피카소, 미켈란젤로 등 다수의 전시해설 및 국내외 여행 기획자이자 여행 메이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박지훈 여행 도슨트와 함께 떠나는 ‘도슨트 투어 미지의 땅, 사우디아라비아 완전 일주 8일’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월 1회,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 32년 만에 재취항을 한 사우디아 항공 직항을 이용하여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대표 관광지인 알울라, 예언자의 도시 메디나, 경제 도시 제다 등을 돌아본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