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더 플라자, 도심 호캉스 패키지 출시

도심 호캉스 패키지 한화 더 플라자의 ‘스테이 칠’ 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서울 태평로 더 플라자 호텔은 여름 무더위를 피해 도심 호캉스를 즐기는 객실 패키지 ‘스테이 칠’을 9월 8일까지 운영한다.

북적이는 관광지를 피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객실 패키지를 기획했다. 디럭스 객실 1박과 더라운지 수박 주스 2잔, 수영복 브랜드 ‘배럴’의 드라이백으로 패키지를 구성했다. 드라이백은 내구성이 높고 생활 방수가 돼 휴가 시즌 인기 아이템이다. 패키지를 구매하면 피트니스클럽과 수영장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계절에 맞춰 여름 빙수 2종도 출시했다. 우도 땅콩 팥빙수는 우유 얼음에 팥과 깨 튀일과 함께 제주 특산품인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을 얹었다. 수제 밤양갱과 감말랭이, 인절미를 함께 제공한다. 망고 빙수는 망고 과육과 망고 셔벗 아이스크림, 달콤한 벌집을 올린 프리미엄 상품으로 출시했다. 더 플라자 무료 멤버십(웹 회원)과 투숙객은 10% 할인된다.

한편, 더 플라자는 호텔 L층에 120석 규모의 카페 겸 라운지 바 운영하는 ‘더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투숙객 외 방문객들도 이용할 수 있다. 올데이 카페부터 디저트와 브런치, 다이닝, 호텔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화 더 플라자가 여름에 맞춰 내놓은 우도 땅콩 빙스(왼쪽)과 망고 빙수 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