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머리 성운, 마치 우주의 마녀가 절규하듯…

입력 2013-11-05 11: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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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머리 성운. 사진=NASA.

‘마녀 머리 성운’

‘마녀 머리 성운’ 이 화제다.

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마녀 머리 성운’이라는 이름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마녀 머리 성운’ 사진에는 녹색의 성운 모습이 담겨 있다. 마녀의 옆모습을 닮아 이러한 이름이 붙게 됐다고.

‘마녀 머리 성운’의 정식 명칭은 성운 IC 2118. 이 성운 밑 밝은 별 리겔의 빛을 받아 반사해 빛이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녀 머리 성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녀 머리 성운, 이름 제대로다”, “마녀 머리 성운, 무섭네”, “마녀 머리 성운, 오묘한 색이 인상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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