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NS
외신은 “나이지리아의 한 남성이 13명의 만삭 임산부와 사진을 찍어 해외 SNS상에서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마치 출산 홍보대사로 보일 만큼 임산부들의 표정도 밝다.
그러나 사진 속 임산부는 모두 남성의 아내다. 일부다처제가 허용된 나이지리아에서 합법적으로 13명의 아내와 결혼한 것이다.
아울러 같은 달에 13명의 아내를 임신시켰다고 한다.
해외 네티즌들은 "사연을 알고 정말 깜짝 놀랐다"면서 "대단하다는 말 외에는 할 수 있는 말이 없다"고 황당해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능력자'로 표현하면서 말을 아꼈다.
한편 13명의 여성들은 서로 출산 정보를 공유하면서 돈독한 사이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