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매력은 잔머리? 러블리 포인트 ‘주목’

입력 2012-12-21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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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잔머리

김연아 잔머리

[동아닷컴]

‘피겨여왕’ 김연아(22·고려대)의 매력은 디테일한 잔머리에 있다?

최근 tvN 'E News'(MC 김성주)는 '수상한 시상식'을 통해 복제가 불가능한 특별한 바디포인트가 있는 스타들을 선정했다.

이 프로그램이 뽑은 김연아의 러블리 포인트는 ‘디테일한 잔머리’. 흔히 김연아의 매력으로 꼽히는 날카로움과 우아함을 동시에 간직한 깊은 눈매나 탄력있는 근육몸매와는 전혀 다른 포인트를 지적한 셈이다.

잔머리의 기본 조건은 자연스럽고 사랑스럽다는 점. 깔끔하게 정돈된 머리에 비해 적당히 헝클어진 잔머리가 더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수지나 아이유에게서도 이 같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김연아는 피규어에서도 이 같은 디테일한 잔머리가 표현되어 있다. 특히 이날 방송은 김연아의 잔머리를 포토샵으로 지운 뒤 보여줌으로써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tvN 'Enews'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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