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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요정’ 손연재, 농구장서도 빛나는 미모 ‘男心 녹여’

입력 2012-12-26 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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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사진=스포츠코리아

손연재. 사진=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체조 요정’ 손연재(18·IB 스포츠)의 깜찍한 시구가 남성 팬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손연재는 25일 2012-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전주 KCC와 서울 삼성과의 경기 시구에 나섰다.

손연재. 사진=스포츠코리아

손연재. 사진=스포츠코리아

이날 농구장을 찾은 손연재는 경기 시작에 앞서 홈팀인 KCC의 유니폼을 입고 약간은 수줍은 듯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농구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점프볼 위치에서 시구를 한 뒤 환하게 웃어 보이며 팬들의 환호에 답했다.

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손연재는 26일부터 '백조의 호수' 등 새 프로그램으로 태릉 훈련에 돌입한다.

손연재. 사진=스포츠코리아

손연재. 사진=스포츠코리아

새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음악은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리본), 푸치니의 '투란도트'(후프), 재즈곡 '조지아 온 마이 마인드'(볼), 파트리치오 부안느가 부른 '벨라 벨라 시뇨리나'(곤봉) 등 클래식 재즈 경음악



또한 2013년 2월 모스크바그랑프리대회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한편, 손연재가 시구를 한 전주 KCC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는 삼성이 KCC를 69대 61로 눌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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