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스무 살’ 손연재가 물오른 미모를 드러냈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손연재가 출연하는 2013년 휠라 TV광고 컷을 공개했다. 휠라의 이번 광고는 ‘브랜드편’과 ‘손연재 컬렉션편’ 2가지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브랜드편’ 영상은 손연재의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이중 화면 분할로 극적 대비시킨 것. 휠라의 브랜드 메시지 'Never give up'을 임팩트 있게 담아냈다.
‘손연재 컬렉션편’에서는 올해 대학 새내기가 되는 손연재가 유럽 여성 모델들과 함께 젊음이 넘치는 해외 유명 젊음의 거리나 캠퍼스에서 보여주는 발랄하고 톡톡튀는 일상을 밝게 그려냈다. ‘손연재 컬렉션’은 이번 봄여름 시즌 최초로 함께 선보이는 스페셜 제품군이다.
이번 광고에서 손연재는 스타일리시한 트레이닝 후드에 레깅스, 감각적인 컬러의슈즈를 신고 일상을 누비는 상큼한 새내기 여대생으로써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소녀 이미지를 벗은 한층 물오른 여신급 미모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다소 과감하면서도 자유분방하고 스타일리시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휠라와 손연재가 함께한 이번 두 편의 광고는 해외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됐다. 손연재 선수는 이틀간의 고된 일정 속에서도 처음 만난 해외 모델들과 특유의 금메달급 밝은 얼굴과 친화력으로 촬영에 임해 ‘역시 손연재’라는 스태프들의 칭찬이 자자했다는 후문.
휠라 관계자는 “손연재 선수가 전문 모델 이상의 수준으로 스타일리시한 일상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줘 감사하다”라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도 크다”라고 전했다.
손연재의 상큼발랄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담긴 2편의 광고는 오는 16일 공중파를 비롯한 케이블TV,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휠라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