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레가스, 13세 연상녀과 딸 출산 ‘겹경사’

입력 2013-04-11 22: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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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레가스

세스크 파브레가스(25, FC바르셀로나)가 아빠가 됐다.

스페인 현지 언론은 "파브레가스의 여자친구 다니엘라 세만이 11일(이하 한국시각) 바르셀로나의 한 병원에서 딸 리아를 출산했다"고 전했다.

파브레가스는 이날 파리 생제르맹과 2012~2013시즌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선발로 나섰다가 62분을 뛴 뒤 교체됐다.

그는 팀의 4강이 확정된 직후 딸의 출산 소식을 듣고는 곧바로 병원을 찾았다.

리아를 얻은 파브레가스는 팀동료 호세 핀투, 리오넬 메시, 빅토르 발데스, 다비드 비야, 헤라르드 피케, 페드로에 이어 아빠가 됐다.

파브레가스는 2011년 여름, 7년간 만나온 연인 카를라 도나와 결별한 후 13세 연상의 레바논 미녀 다니엘라 세만(38)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결국 아빠가 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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