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곤살레스 ‘3연타석 홈런’ SD에 7-4 승

입력 2015-04-10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LA 다저스가 3연타석 홈런으로 원맨쇼를 펼친 아드리안 곤살레스를 앞세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서 곤살레스의 홈런 3개를 포함한 4타수 4안타 4타점 맹타에 힘입어 7-4로 이겼다. 다저스는 샌디에이고와의 개막 3연전을 2승1패로 마무리했다. 다저스 3번타자 곤살레스의 활약이 눈부셨다. 1·3·5회 3연타석 솔로홈런으로 파드리스 마운드를 두들겼다. 개막전부터 3연속경기홈런. 곤살레스는 이날 4번째 타석이었던 6회 2사 1·3루서도 1타점 우중간 적시타를 날리며 4타점 경기를 했다. 다저스 선발 브랜든 매카시는 5이닝 9안타 2홈런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곤살레스 덕분에 승리투수가 됐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