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결승전] 페리시치 동점골… 크로아티아 1-1 균형

입력 2018-07-16 0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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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축구 대표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크로아티아 축구 대표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무려 세 차례의 연장전을 뚫고 결승까지 올라온 크로아티아의 저력이 동점을 만들었다. 부상을 당한 페리시치가 동점골을 넣었다.

크로아티아는 16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가졌다.

이날 크로아티아는 전반 18분 프리킥 상황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의 크로스가 만주키치의 자책골로 연결 돼 선제 실점했다.

하지만 크로아티아는 전반 28분 프리킥 상황 후 이어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페리시치의 오른발 슈팅이 나왔고, 프랑스의 골문을 갈라 1-1 동점을 만들었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이른 시점에서 자책골로 선제 실점했으나 곧바로 동점을 만들어 경기를 알 수 없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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