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아쉬운 이번 시즌 첫 패전을 안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결정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3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후 LA 다저스가 5-2로 패해, 류현진은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8경기에서 3승 1패와 평균자책점 2.27 등을 기록 중이다.
LA 다저스 로버츠 감독은 4회 류현진의 타석 때 대타를 내보냈다. 당시 경기는 1-3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
득점 찬스에서 대타를 내 역전을 노린 것이나, 경기가 4회였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류현진에게는 최악의 선택이 됐다.
하지만 류현진은 23일 '다저 블루'를 통해 "제구가 좋지 않았음을 느꼈고 왜 4이닝만 던진 후 교체됐는지 이해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제구가 지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만큼 날카롭지 못했다. 내가 교체된 상황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결정이다“고 말했다.
더 던질 수 있었으나, 로버츠 감독의 교체 결정에도 납득한다는 내용. 류현진은 이날 복귀 후 첫 홈런을 맞는 등 썩 좋지 못한 투구 내용을 보였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29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추신수와의 맞대결이 기대된다.
류현진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3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후 LA 다저스가 5-2로 패해, 류현진은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8경기에서 3승 1패와 평균자책점 2.27 등을 기록 중이다.
LA 다저스 로버츠 감독은 4회 류현진의 타석 때 대타를 내보냈다. 당시 경기는 1-3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
득점 찬스에서 대타를 내 역전을 노린 것이나, 경기가 4회였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류현진에게는 최악의 선택이 됐다.
하지만 류현진은 23일 '다저 블루'를 통해 "제구가 좋지 않았음을 느꼈고 왜 4이닝만 던진 후 교체됐는지 이해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제구가 지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만큼 날카롭지 못했다. 내가 교체된 상황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결정이다“고 말했다.
더 던질 수 있었으나, 로버츠 감독의 교체 결정에도 납득한다는 내용. 류현진은 이날 복귀 후 첫 홈런을 맞는 등 썩 좋지 못한 투구 내용을 보였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29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추신수와의 맞대결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