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ARI전 1번-LF 선발… 7G 연속 출루 노려

입력 2019-04-10 07: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타격감을 회복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리드오프로 나선다.

텍사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추신수-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우익수 노마 마자라-중견수 조이 갈로.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로건 포사이드-3루수 패트릭 위즈덤-포수 제프 매티스.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마이크 마이너.

현재 추신수는 6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 중이다. 지난 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8일 LA 에인절스전까지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지난 8일 LA 에인절스전에서는 안타를 때리지 못했으나 볼넷 2개를 얻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7경기 연속 출루이자 2경기 만의 안타를 노린다.

현재 성적은 9경기에서 타율 0.267와 홈런 없이 5타점 3득점 8안타, 출루율 0.389 OPS 0.822 등이다. 볼넷과 삼진은 각각 5개와 9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