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퍼 김태훈, 서형석 신한금융그룹과 후원계약

입력 2016-01-21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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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 선수-한동우 회장-김태훈 선수(맨 왼쪽부터).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서형석 선수-한동우 회장-김태훈 선수(맨 왼쪽부터).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 신한금융그룹 프로골퍼 김태훈, 서형석과 후원계약

신한금융그룹은 남자 프로골퍼 김태훈(31), 서형석(19)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김태훈은 2013년 보성CC클래식과 2015년 카이도골프 LIS투어챔피언십에서 KPGA 통산 2승을 거둔 국내 남자골프의 스타다. 서형석은 지난해 데뷔한 신인으로 넵스헤리티지 공동 4위를 비롯해 11개 대회에서 4차례 톱10에 진입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올렸다. 김태훈과 서형석의 계약기간은 2년으로 연봉과 성적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받게 된다.

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은 “국내 남자골프를 대표하는 스타와 세계적인 선수가 될 유망주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에코골프 ‘바이옴 하이브리드2’ 출시

에코골프는 세련된 디자인과 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강조한 ‘바이옴 하이브리드2’를 출시했다.

에코골프의 베스트셀러인 바이옴 하이브리드의 2016년형 신제품으로 2500명의 발 모양을 스캔한 ‘내추럴 모션’과 발뒤꿈치를 잡아줌으로써 발 앞부분의 공간을 넓힌 프리덤 핏 기술은 스윙하거나 걸을 때 발이 자연스럽게 움직여 편안함을 강조했다.

소재로 사용된 야크 가죽은 질기면서도 통기성이 뛰어나고, 배색을 통해 모던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디자인을 추구했다. 또한 아웃솔에는 강도가 다른 TPU 소재의 트렉션 바를 탑재해 마모성과 접지력을 강화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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