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니아가 티저 사진을 공개하고 컴백을 예고했다.

라니아 소속사 DR뮤직은 15일 멤버 시아의 도발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DR뮤직은 새 음반의 출시일정을 공개하지 않고 “한동안 국내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라니아는 4월 미국의 프로듀서 테일 라일리가 작곡한 ‘닥터 필 굿’으로 데뷔한 후 태국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1개국 투어를 벌여왔다.

이날 공개된 시아의 사진은 하의를 입지 않은 듯한 의상으로 각선미를 강조한 이른바 ‘하의실종 패션’이다.

데뷔 때 다국적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던 라니아의 이번 음반은 유명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서로 나섰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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