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인기 걸그룹 달샤벳(비키, 세리, 지율, 아영, 가은, 수빈)이 이색 공약을 내걸었다.

달샤벳은 최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컴백 타이틀 곡‘Hit U’로 음악방송 1위를 한다면 어떤 공약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만약 저희가 1위를 한다면 지나가는 팬분들 백명과 셀카를 찍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컴백무대는 꼭 작년 신인 데뷔 무대처럼 떨리고 설레였다”며 “타이틀 곡‘Hit U’에서는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시크하고 성숙한 콘셉트를 보여드리게 된다.색다른 모습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컴백 무대에 팬분들이 많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달샤벳의 네번재 미니앨범 타이틀곡 ‘Hit U’는 힙합과 록을 크로스오버한 작품.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도도한 여성미의 시크 콘셉트 안무가 인상적이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 2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가졌다. 이들은 오는 28일 MBC ‘쇼!음악중심’과 2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사진제공=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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