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장근석-윤아 찌릿 포크댄스, 통(通)할까?

입력 2012-03-27 10: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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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첫 방송서 아름다운 영상미로 오감을 자극한 KBS2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의 장근석과 윤아가 이번에는 두근거리는 포크댄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7일 방송되는 ‘사랑비’ 2회에서 인하(장근석 분)와 윤희(윤아 분)의 포크댄스는 서로에 대한 감정을 숨기고 있던 두 사람이 캠퍼스 축제 포크댄스 타임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처음 손을 잡고 춤출 추게 되는 장면이다.

신 나는 포크 음악과 달리 둘의 찌릿찌릿한 손터치는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 하지만 파트너 체인지 때문에 윤희의 손을 놓아야 하는 인하의 마음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쿵 내려놓을 전망.

제작사 윤스칼라의 한 관계자는 “장근석은 이 장면에서 윤희를 향한 인하의 서툴지만 애틋한 마음을 눈빛과 몸동작 하나하나에 잘 담아내 주었다. 자신의 감정을 억눌러야만 하는 주인공 인하의 마음이 가장 잘 담겨 있는 장면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밤 9시55분 방송한 ‘사랑비’는 전국 가구 시청률 5.8%(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 |와이트리미디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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