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7년차’ 윤형빈-정경미, 결혼 임박? “다른 여자는 없다”

입력 2012-03-28 11: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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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연애 중인 개그맨 윤형빈과 개그우먼 정경미. 스포츠동아DB

7년째 연애 중인 개그맨 윤형빈과 개그우먼 정경미. 스포츠동아DB

7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개그계 공식커플 윤형빈과 정경미가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윤형빈은 최근 진행된 채널 A 토크쇼 ‘쇼킹’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정)경미와 7년을 만나면서 다른 사람을 만난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MC 김수미는 “처음에 어떻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냐?”며 운을 뗐고, 윤형빈은 “동료로만 생각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돌아보니 여자가 되어있었다”는 대답을 시작으로 초창기 연애담을 비롯해 7년간의 연애 풀 스토리를 모두 털어놓았다.

또 “부모님께서 교제를 반대하지 않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윤형빈은 “우리 어머님은 경미에게 100% 신뢰를 하고 있다”며 “얼마 전 어머니와 관계가 소원해졌을 때 경미가 중간에서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해줬다”고 자랑스레 이야기했다.

이어 “경미 부모님께서도 나를 너무 예뻐해 주신다. 서로 명절이면 부모님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고 있다”고 밝히며 결혼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해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은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개그맨 윤형빈이 러브스토리는 오는 3월 28일 수요일 밤 11시 채널 A ‘쇼킹’을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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