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9회에서 홍세나(정유미)는 용태무(이태성)를 용태용(박유천)이라 말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이날 방송에서 세나는 “무슨 말인지 잘 알겠다”면서 “근데 회장님께서 제가 2년동안 용태용 본부장님을 만나왔다는 사실을 아신다면 그곳도 좀 문제”라고 말했다. 그런데 세나가 2년간 사귄 사람은 태용이 아닌 태무다. 이름을 잘못 말한 것.
이후에도 세나는 이름을 잘못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세나는 “전무님과 용태용 본부장님께 불똥이 튈까봐 미리 말한다”며 태무를 태용이라고 잘못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떻게 이런 실수가 생길 수 있냐”며 놀라워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