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KBS 2TV ‘승승장구’ 제작진
KBS 2TV ‘넝쿨째 굴러 온 당신’에서 ‘국민 남편’으로 사랑받고 있는 유준상이 8일 방송될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했다.
극 중 부부로 김남주와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준상은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촬영이 늦게 끝나서 새벽에 귀가할 때가 잦은데, 그 시간에도 커피를 타달라고 한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남주의 남편이자 MC 김승우는 “아내가 타 준 커피가 제일 맛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유준상과 김승우는 드라마 속 애정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몰래 온 손님’으로 유준상의 아내 홍은희가 등장해 유준상의 실제 모습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