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튼 커처 “데미 무어 사무치게 그리워” 재결합 의사 밝혀

입력 2012-05-30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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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튼 커처와 데미 무어

애쉬튼 커처와 데미 무어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처(34) 가 전 아내 데미 무어(50)와 재결합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29일(현지 시각) 애쉬튼 커처가 최근 열린 지인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애쉬튼 커처는 “지난해 난 용서받을 수 없는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다. 데미 무어와 헤어진 이래 그녀가 사무치게 그리웠다”며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애쉬튼 커처의 한 측근은 “그는 여전히 데미 무어와 재결합하길 바라고 있다. 두 사람은 결국 이혼이 아닌 다른 선택을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애쉬튼 커처와 데미 무어는 2005년 9월 결혼했으나 애쉬튼 커처의 외도 문제가 터지면서 결국 6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애쉬튼 커처는 극작가 로린 스카파리아, 팝스타 리한나, 배우 밀라 쿠니스와 잇단 염문설에 휩싸였다. 반면 데미 무어는 이혼의 충격으로 약물 중독, 거식증 치료를 받아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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