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미르.사진제공｜제이튠캠프

지오-미르.사진제공｜제이튠캠프


SBS 드라마 ‘유령’에서 ‘특채 사이버 수사대원 이태균’ 역으로 출연중인 엠블랙 지오가 멤버 미르와 함께 27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듀엣곡을 깜짝 공개한다.

이번 곡의 타이틀은 ‘더 블랙 퍼센트 투어 파트 원-지오&미르 와일드’로 다가올 아시아 투어에 대한 엠블랙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4월 엠블랙의 첫 유닛 발표 소문에 구성멤버는 누구인지 화제를 모았었으나, 지오의 드라마 캐스팅으로 잠정 연기된바 있다.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은 “이번 음원은 4월 소문으로 관심을 모았던 유닛 활동의 일환은 아니다. 이번 달 말부터 시작되는 ‘더 블랙 퍼센트 투어’ 콘서트를 위한 한정 음원으로 팬들을 위해 투어의 한 장면을 먼저 공개하는 것이다. 이후 어떤 멤버가 될지 모르지만 계속해서 파트 투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오와 미르의 이번 듀엣곡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엠블랙 아시아 투어에서 처음 라이브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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