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누나빈대남 “2년간 6세 연상 100명”

입력 2012-06-26 14: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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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들은 내 물주!'

‘화성인 바이러스’에 이번에는 누나빈대남이 등장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정은수씨의 모토는 '누나들은 내 물주'. 말하자면 '누나빈대남', '누나 등골 브레이커'다.

정씨는 그간 만나온 '누나들'에 대해 “적게는 1살부터 최고 13살 차이, 평균 6살 연상의 누나들을 2년 동안 100명 만났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나는 누나들의 펫이다. 데이트 비용은 당연히 누나들이 부담한다. 또 나는 누나들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양다리는 기본, 최대 6다리까지 걸쳐놔야 마음이 편하다”라고 덧붙였다.

세 명의 MC들은 특히 화보집을 연상시키는 수많은 누나들의 연락처를 보고 깜짝 놀랐다는 후문. 그는 “때와 장소에 따라 그룹별로 누나들을 관리한다. 배고프거나 쇼핑하고 싶을 때 부르는 물주형, 술 먹고 춤추고 싶을 때 부르는 유흥형, 밀당 중인 연애형 누나들도 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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