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각시탈’ OST 합류…‘안되겠더라’ 공개

입력 2012-06-26 1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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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드라마 '각시탈'의 두 번째 OST가 27일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될 '각시탈' OST에는 가수 포맨(영재, 김원주, 신용재)이 참여한다고 알려졌다.

'포맨'이 오랜 시간 작업에 공을 들인 수록 곡 '안되겠더라'는 최근 '나가수(나는 가수다)'에서 활동한 작곡가 '최성일'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시크릿가든 OST를 주도한 윤민수가 함께 공동 작업했다.

그 외에도,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에 배기필, 기타에 정재원, 그리고 42인조의 오케스트라와 포맨이 직접 참여한 코러스가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곡 '안되겠더라'는 '포맨'의 보컬리스트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현재 수목 드라마 왕좌를 굳힌 ‘각시탈’은 형과 어머니의 죽음에 분노하고 고통스러워 하던 ‘이강토’(주원 분)가 친구 ‘기무라 슌지’(박기웅 분)의 형 ‘기무라 켄지’(박주형 분)를 죽이고 2대 '각시탈'로서 각성하기까지의 과정과 서로에게 첫사랑인 ‘목단’(진세연 분)을 둘러싼 삼각 멜로 등이 본격화 되고 있다.

'각시탈' OST는 Pt.1인 '울랄라세션' - '굿바이데이'의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포맨의 참여로 배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각시탈'의 러브라인을 책임질 포맨의 ‘안되겠더라’는 오는 27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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