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태양이 스케이트 보드를 탄 남다른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일 빅뱅 공식 페이스북에는 최근 김포공항에서 일본 하네다 공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르기 위해 공항에 등장한 태양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태양은 검정색의 민소매 티셔츠와 같은 색의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스케이트보드에 올라 탄 모습이다. 특히 인적이 드문 곳에서 스케이트보드에 집중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민소매 티셔츠 사이로 보이는 근육질 몸매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항에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등장하다니 역시 남다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로운 모습 보기 좋다’, ‘재미있겠다’, ‘역시 빅뱅, 자유로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은 오는 21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츠 벤츠 센터를 시작으로 28일 광저우 인터네셔널 스포츠 아레나, 8월 4일 베이징 마스터 카드 센터에서 공연을 펼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