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결혼계획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은 멤버는 동완”

입력 2012-07-07 10: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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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결혼계획은 우리멤버들에게도 이슈”

그룹 신화 멤버들이 향후 결혼 계획을 밝혔다.

전진은 6일 오후 7시(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2012 신화 그랜드 투어 더 리턴’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은 멤버로 김동완을 꼽았다.

민우는 “가끔 멤버들끼리 누가 먼저 결혼을 할까를 두고 이야기 한다. 우리에게도 결혼은 이슈다. 하지만 신화로서 아직 해야할 일들이 있고 결혼을 할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앤디는 “멤버들 중 제가 가장 먼저 결혼을 했던 것 같다”며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솔비와 가상 결혼을 했던 것을 상기시켰다. 그러자 전진은 “나도 출연했는데…그 이야기는 하지맙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은 “팬들은 이미 결혼을 하고 자녀도 있는데 우리 보고 결혼을 하지 말라고 할 때 섭섭하다. 하지만 단적인 예로 어떤 배우가 웃긴 모습만 보이다 영화에서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면 몰입이 안되기도 하듯이 프로로서 우리를 좋아하는 팬들에 대한 예의로 결혼이 확정되면 그 때 발표하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신화는 7일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중국 베이징에서 콘서트를 하며 데뷔 14주년 기념 컴백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한다.

사진제공ㅣ신화컴퍼니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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