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까진 여자가 아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희극 여배우들’에서 개그우먼 허안나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5일 ‘개그콘서트’ 관계자는 “허안나가 지난주를 마지막으로 코너에서 하차했다. 5일 진행된 사전 녹화부터 김영희와 이희경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허안나의 자리에는 김영희가 앉게 됐고, 사회를 맡았던 류근지의 역은 이희경이 맡았다.

김영희와 이희경이 투입된 ‘희극 여배우들’은 오는 9일 방송될 예정이다. 허안나는 코너 ‘무섭지 아니한가’에 출연 중이다.

한편 ‘희극 여배우들’은 KBS 20기 공채 개그우먼 정경미를 중심으로 희극 여배우로서 겪었던 안타까운 사연들을 코믹하게 풀어내는 코너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