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일본의 한 주간지 보도에 따르면 인기 아이돌 그룹 ‘히카루 GENJI’의 주축 멤버였던 오오사와 미키오와 배우 출신 아내 키타지마 마이 부부의 15세 아들이 부모로부터 받은 학대를 제보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아들은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인 키타지마 마이로부터 따귀를 맞거나 발로 걷어차인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결국 이 일을 계기로 2005년 두 사람은 이혼했다. 아들은 이후 아버지인 오오사와 미키오와 함께 살게 됐으나 아버지 마저 학대를 시작해 큰 충격에 휩싸였다.
한편 이에 대해 이들 부부는 “학대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