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단아한 한복 자태 ‘역시 한국대표’

입력 2012-11-14 0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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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 제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인 배우 이하늬. 사진제공 | 킹콩엔터테인먼트

이하늬, ‘가야금 앙상블’ 공연 미공개 컷 공개

배우 이하늬의 가야금 연주 무대 미공개 사진이 14일 공개됐다.

이하늬는 9일 서초동 국립국악원에서 열린 어머니 문재숙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교수와 KBS 국악관현악단 단원 출신 언니 이슬기와 함께 ‘문재숙과 문화생이 함께 하는 꿈꾸는 동행’ 공연에서 가족 앙상블 ‘이랑’ 특별무대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은 이하늬가 리허설 준비를 하며 연자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대기실에서 가야금을 직접 챙기는 모습, 지인에게 축하 꽃다발을 받고 즐거워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이하늬의 단아한 한복 자태도 눈길을 끈다. 단정하게 넘겨 빗은 쪽 머리에 고운 한복이 고전미를 더했다.

누리꾼들은 “이하늬의 단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모습이 멋지다”, “시원스럽고 환한 웃음이 매력적이다”,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린다”, “고전적인 미와 이국적인 매력 모두를 지닌 배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하늬는 최근 킹콩엔터테인먼트로 새 둥지를 틀고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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