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은 싱가포르 ‘KOREAN FESTIVAL 2012’에 참석해 현지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일찍 결혼했기 때문에 아직은 어리다. 2세 계획은 몇 년 후가 될 수도 있고 급하게 생각 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아들이 좋은데 연정훈은 딸을 좋아한다”면서 “연정훈은 날 닮은 딸, 나는 연정훈을 닮은 아들이었으면 좋겠다. 아들 하나 딸 하나 낳으면 참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한가인은 “내년이면 연정훈과 만난 지 벌써 10년이다”며 “같이 곁을 지켜줬다는 게 고맙다. 오랜 베스트 프렌드이기 때문에 할 수 없는 말, 힘든 감정표현들까지 다 할 수 있다. 나를 정서적으로 안정시켜주는 사람인 것 같다”고 남편 연정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한가인, 연정훈은 2년 여의 열애 끝에 지난 2005년 4월 결혼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