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돈 크라이 마미’에 출연하는 유키스 동호.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그룹 유키스의 동호가 영화 ‘돈 크라이 마미’ 촬영 소감을 전했다.
동호는 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성폭행 가해자 역할이라 처음엔 고민했다”고 영화 출연을 망설였음을 밝혔다.
이어 동호는 “아이돌이다 보니 이미지를 무시할 수 없더라”면서 “하지만 굉장히 큰 경험이 될 거 같아 이미지보다는 경험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들이 영화를 보고 변화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22일 개봉하는 ‘돈 크라이 마미’는 미성년 성범죄 문제를 다룬 영화. 하나뿐인 딸을 잃게 된 엄마가 법을 대신해 고등학생인 가해자들에게 복수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배우 유선과 남보라가 모녀로 출연한다. 동호는 성폭행 가해자인 학생 윤조한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