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지만 40대같은 노안으로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렸던 전유화가 동안미녀로 변신했다.
13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2’에서 전유화는 18대 렛미인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남자같은 체구와 얼굴, 노안인 외모때문에 왕따를 당하기도 한 전유화는 운동을 하며 꿈을 키웠지만 부상때문에 그마저도 그만둬야 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그의 몸짓때문에 산짐승으로 오해돼 총상까지 당했다는 것.
이날 방송에서 그는 20대의 S라인과 동안외모를 되찾아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녀는 안면윤곽수술과 비만치료, 치과치료, 피부치료를 받으며 확 달라진 미모로 등장했다.
여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갸름해진 얼굴선과 뚜렷해진 이목구비, 슬림한 S라인으로 변신한 그는 MC들의 혀를 내두르게 할 정도였다.
그는 “예쁘게 만들어 주신만큼 자신감 있고 아름다운 여성으로 열심히 20대를 살아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출처| 스토리온 ‘렛미인2’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