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방송복귀, ‘식신로드’MC 하차 7개월만에 복귀

방송인 현영이 방송에 복귀 한다.

최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진행된 Y-STAR ‘식신로드’ 촬영장에 스스로 깜짝 선물이라며 특유의 콧소리를 내며 등장한 현영은 출산하기 전과 같은 완벽한 S라인 몸매를 자랑해 정준하와 박지윤을 감탄하게 했다.

이날 박지윤이 현영을 향해 “모르는 사람이 보면 내가 애 낳은 줄 알겠다”라고 질투하자 정준하는 박지윤에게 “이제 현영씨가 돌아왔으니 마음 푹 놓고 둘째 준비하러 가라”는 말로 너스레를 떨었다.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현영은 자신이 없는 빈 자리를 훌륭하게 채운 박지윤의 존재감이 부담됐는지 은근히 견제를 하며 기 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현영은 “방송을 쉬는 동안 정준하의 맛있게 먹는 모습이 그리웠다”면서 변함없는 애정표현으로 복귀 소감을 대신했다. 22일 낮 12시 방송.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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