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양귀비 싱크로율 100%. 사진 출처=온라인커뮤니티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가 조선시대 기생 이난향 닮은꼴에 이어 중국 4대 미녀 양귀비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설리, 알고보니 중국 고전 미인이었던 양귀비와 닮음꼴?’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난향과 양귀비의 그림, 설리의 사진을 비교한 것이다. 설리와 이난향, 양귀비는 오뚝한 코와 순하게 처진 눈매, 도톰한 입술, 작고 동그란 얼굴까지 모두 닮은꼴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양귀비는 당나라 현종의 비로 절세미인에 총명하기까지 해 황후 이상의 권세를 누린 인물. 이난향은(1900~1979)은 빼어난 미모와 노래 실력으로 시대를 풍미했던 조선시대 3대 기생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설리 양귀비 싱크로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리, 알고보니 전통적인 미인상이네”,“설리, 이난향 닮은꼴 이어 양귀비까지…”, “설리 양귀비 싱크로율 100% 놀랍다”, “설리 양귀비 싱크로율 대박” , “설리 이난향 닮은꼴 정말 놀라울 정도”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