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김주혁 언급 “오랜만에 연애를 해서 예뻐진 듯”

배우 김규리가 연인 김주혁을 은근스레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규리는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 방송센터 D공개홀에서 진행된 201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이덕화와 함께 남녀 최우수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덕화의 말에 “볼 때마다 예뻐진다”라는 말에 김규리는 “오랜만에 연애를 해서…”라고 말하며 은근스레 김주혁을 언급했다.

김규리-김주혁 커플은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레 사랑이 싹텄고 지난 9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후 현재까지 교제 중이다.

사진출처|MBC 2012 방송연예대상 화면캡처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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