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 스포츠동아DB
김태희와 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김태희의 이상형 리스트가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희의 이상형 리스트는 지난해 2월 종영한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를 통해 극 중 공개된 바 있다.
극 중 이설(김태희 분)은 알짜배기 공주되기 프로젝트를 위한 선생님들로 인기 연예인들로 이루어진 희망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 리스트에는 경제 선생님은 애플 CEO 스티브 잡스, 영어는 가수 존박, 일본어는 배우 오다기리 조, 음악 선샌밍느 비스트, 미술은 샤이니, 승마는 김남길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안무 선생님으로는 가수 비의 이름이 올랐다.
김태희 이상형 리스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희의 이상형엔 이미 비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해했다.
앞서 1일 오전 연애매체 디스패치는 김태희와 비가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양측 모두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
한편, 비는 2011년 10월 11일 입대해 현재 국방홍보지원대에서 복무 중이다. 7월 전역한다. 김태희는 3월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