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골프선수가 ‘힐링캠프’ 새해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세리는 7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박세리는 이날 방송에서 오늘만큼은 골프선수 박세리가 아닌 여자 박세리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며 “6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세리는 “무뚝뚝해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남자친구에게 애교와 스킨십에 있어서 할 도리는 다 한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6년이나 연애했지만 결혼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는 “아직 힘들 것 같다”고 말하며 결혼하지 않는 진짜 이유를 밝히기도 한다. 7일 밤 11시 15분 방송.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