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의 발견’. 사진 | SBS
모델 겸 연기자 구은애가 수준급의 요가 자세를 선보였다.
S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유행의 발견’ 에서는 류현진, 신현준, 김민종, 구은애가 부노조절법 중 하나인 반중력 요가에 도전한다.
1월 15일 강남의 한 요가센터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 처음으로 요가자세를 취한 신현준은 고통스러움에 마치 ‘기봉이’가 부활한 듯한 표정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민종은 다양한 자세를 보여주며 숨겨뒀던 예능감을 과감히 발휘했다. 가장 덩치가 큰 류현진이 요가 자세를 취하자 이수근은 “코끼리가 요가자세를 취한 것 같다”고 놀려댔다.
마지막 차례는 구은애. 무용을 전공한 구은애의 요가 자세에 요가 선생님도 “저보다 자세가 좋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구은애의 요가 자세를 지켜본 남성 출연자들은 그의 고혹적인 자태에 입을 다물 틈이 없었다는 후문.
방송은 25일 11시 15분.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