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학교 2013’ 종영소감 “3개월이란 시간, 감사하게 느껴져”

입력 2013-01-29 09: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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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세영이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세영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졸업. 처음부터 끝까지 참 많은 일이 있었다. 3개월이라는 시간이 참 감사하게만 느껴진다.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 친구들 그리고 송하경과 학교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사랑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박세영은 ‘학교 2013’에서 ‘엄친딸’ 송하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중 하경은 S대를 목표로 한 입시 외에는 다른 것에 별 관심을 두지 않던 인물. 하지만 절친 강주(효영 분)와 남순(이종석 분)을 통해 친구들에게 조금은 마음을 터놓게 된다.

박세영의 소속사 측은 “‘학교 2013’을 통해 박세영 역시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고교 시절의 추억을 다시 한번 만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4HIM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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