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본이 8년째 열애중임을 밝혔다.
이본은 1월 31일 방송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추성훈이 고른 ‘남자를 숨막히게 할 것 같은 여자 3위’로 뽑혔다.
추성훈은 “만약 (이본과) 사귀면 남자가 어디 가는지 다 알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MC 신동엽은 이본에게 실제로는 어떤지 물어봤다. 이에 이본은 “모든 촉이 다 그쪽한테 가 있으니까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이본에게 남자친구와 교제기간을 물었고 이본은 “8년이 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본은 “난 10년 연애도 있다. 10년, 5년, 8년, 딱 세 남자 만나봤다”고 말했다.
정경미는 “세명을 23년 만났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