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오윤아 박상민’
‘돈의 화신’ 박상민과 오윤아가 아찔한 애정행각을 벌였다.
2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 1회에서 여배우 은비령(오윤아 분)은 지세광(박상민 분)과 사통했다.
비령은 이중만(주현 분)의 애첩으로, 이 회장이 미국에 간 사이 세광과 침대에서 아침을 맞았다. 비령은 잠든 세광을 바라보며 “신기해 죽겠다. 우리가 어쩌다가 한 침대에서 아침을 맞게 됐을까”라고 사랑을 속삭였다.
이때 잠에서 깬 세광은 “네가 먼저 유혹하지 않았느냐”며 “대한민국 뭇 남성들을 설레게 하는 영화계 샛별. 밤에는 더욱 더 대단한 여자. 이중만 회장 애첩”이라고 비령에게 말했다.
이어 세광은 자리를 뜨려했고, 그런 세광을 붙잡으며 비령은 “이 회장 오려면 아직 일주일이나 남았다”며 입을 맞추는 등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중만은 애첩인 비령이 보고 싶어 예정보다 일찍 귀국했다.
중만은 공항에서 곧장 비령을 찾아갔고, 욕조에서 나란히 누워 사랑을 나누고 있는 비령과 세광의 모습을 발견했다. 이에 중만은 크게 분노하며 두 사람을 살해할 계획을 세운다.
사진출처|‘돈의 화신 오윤아 박상민’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