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주연상’ 제니퍼로렌스, 꽈당굴욕 놀리자…손가락 욕!

입력 2013-02-26 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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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주인공 배우 제니퍼 로렌스.

제85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주인공 배우 제니퍼 로렌스.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24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Silver Linings Playbook)’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3살로 최연소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되는 순간. 제니퍼 로렌스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깜짝 놀라며 무대로 향하던 중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지고 말았다. 이날 로렌스는 머메이드라인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어 더욱 아찔했던 순간이었다.

이를 본 휴잭맨은 급히 다가가려 했지만, 로렌스는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씩씩하게 무대에 올랐다. 이날 로렌스는 “아카데미에 감사드린다. 다른 여우주연상 후보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로렌스는 여우주연상 수상 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던 중 자신이 넘어진 것을 놀리며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라고 말한 일부 기자들에게 손가락 욕을 했다.

사진제공 | 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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