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정경호 열애설…양측 “친한 선후배”

입력 2013-02-27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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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연기자 정경호. 사진|동아닷컴DB·판타지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연기자 정경호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는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27일 한 매체는 정경호가 지난해 9월 전역하고 수영과 우연히 만나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정경호와 수영은 주위 시선을 신경 쓰면서도 보통의 연인처럼 극장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수영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교회 모임에서 알게 돼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다.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고 말했다.

정경호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 역시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긴 했지만 따로 만나지는 않았다. 친하게 지내는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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