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배우 쑹원페이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시나일보 등 중국 다수 매체는 중국 광둥 출신의 배우 쑹원페이는 3일 새벽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쑹원페이가 최근까지 드라마 촬영을 해왔으며 아무도 그가 세상을 떠날거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고인은 드라마 작업으로 병치료를 못해 말기 암세포가 급속히 퍼져 숨진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쑹원페이는 ‘무용수’(2008) ‘머나먼 그곳’(2008), 영화 ‘당백호점추향2’(2009) ‘공주의 유혹’(2011) 등의 작품을 남겼다.
사진출처|중국 시나일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